아이폰 유저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앱스토어 가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광고를 계속 봐가면서 만들지 않는 방법을 알려 드려고 합니다.
바로 iTunes 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생각보다 iTunes의 기능이 많습니다. 사실 저도 반도 못 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아이튠즈를 열어줍니다.
아이튠즈의 보관함에 있는 '노래'를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벨소리로 하고 싶은 곡을 찾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곡으로 해보겠습니다.
예전부터 벨소리로 한번 해보고 싶었던 곡입니다.
벨소리로 만들고자 하는 곡을 탐색기에서 아이튠즈로 드래그앤드롭을 합니다.
아이튠즈에 노래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 펄잼 노래만 잔뜩 있네요. 저 펄잼 좋아는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아 또 TMI 가....
우클릭해서 노래정보를 눌러줍니다.
옵션에 들어가면 곡의 길이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저 시작과 중단을 선택해 주고 벨소리로 만들고자 하는 부분의 시간을 적어줍니다.
벨소리로 원하는 부분만큼 선택을 하는 작업입니다.
18.5초라는 길이를 찾기 위해 5번 정도 시행착오를 겪었네요.
그리고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아아 잊을뻔 했네요. 아이폰의 벨소리는 40초까지 가능합니다.
잊지 말고 벨소리의 길이가 40초 이내가 되도록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파일->변환->AAC 버전 생성 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띠리링~하는 소리와 함께 19초 짜리 음악이 새로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새로 생긴 음악을 들어보고 벨소리로 하고자 하는 부분이 제대로 편집이 되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제대로 되었다면 그 파일을 이제 아이튠즈에서 탐색기로 드래그앤드롭해 줍니다.
새로 옮긴 파일의 확장자는 m4a로 되어 있을 겁니다. 저걸 m4r로 바꿔줍니다.
어라? 근데 확장자가 안 보이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폴더 옵션으로 들어가셔서 '알려진 파일 형식의 파일 확장명 숨기기' 체크 해제 해주시면 보입니다.
대체 왜 저걸 숨겨두는걸로 세팅해놔서 귀찮게....
확장자를 m4r로 바꾸어 주고 그 녀석을 다시 아이튠즈로 옮겨야 겠죠?
다들 아시겠지만 수동으로 음악 및 비디오 관리를 체크해 주시고요~
아이튠즈 나의기기에서 '소리' 목록을 선택하고 새로 바꾼 파일을 드래그앤드롭해 줍니다.
이제 아이튠즈에서 해야 하는건 끝났습니다.
이제 아이폰 설정으로 넘어 갑니다.
사운드 및 햅틱을 가볍게 눌러줍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사운드 및 햅틱 들어가셔서 벨소리를 눌러주시면 짜잔~~
새로 만든 녀석이 이렇게 웃으면 저를 반겨 주네요.
자신만의 벨소리 만드는 법
어떤가요? 폰에 있는 기본 벨소리만 사용하시나요?
잠깐의 시간이면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은 나만의 커스터마이징 된 벨소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이 글이 벨소리 만드는 걸 모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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