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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Phone

신제품 아이폰 SE2 나의 아이폰 8과 비교

by 방구석기타리스트 2020. 4. 18.

신제품 아이폰 SE2 나의 아이폰 8과 비교 

오랜 기간 동안 아이폰만 사용하던 아이폰 유저로써

새로운 아이폰이 나온다는 기사만으로도 충분히 흥분됐습니다.

특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아이폰을 추억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뉴스거리일 거라 생각합니다.

출시 전 부터 아이폰 9이냐 아이폰 SE2로 나오느냐 말이 많았었는데요.

결국 SE2(Special Edition 2)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애플 홈페이지

디자인 자체는 아이폰 8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니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똑같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애플 홈페이지에 가서 모델 비교하기를 눌러서 보았는데

 

사진 출처 : 애플 홈페이지

 

아이폰 SE2와 아이폰 8인데 어느 것이 아이폰 SE2 인지 구분할 수 있으시겠어요?

(왼쪽이 아이폰 SE2 오른쪽이 아이폰 8입니다.)

 

특이한 점은 화이트 컬러의 경우 앞면 베젤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도 HD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고 동일하게 4.7인치를 사용하였습니다.

아이폰 8 쓰시던 분은 아이폰 SE2를 구매하시면

케이스까지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적인 사양은 아이폰 8 은 A11 바이오닉  칩을 사용하였고

아이폰 SE2는 A13 바이오닉 칩을 사용했다는 점이 다릅니다.

거의 모든 사양은 아이폰 8과 동일하나 아이폰 11 시리즈에 탑재되었던

A13 바이오닉 칩을 사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사진 출처 : 애플 홈페이지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차이점은 카메라에 있습니다.

카메라의 기본적인 하드웨어는 아이폰 8과 동일하지만,

A13의 ISP(Image Signal Processor)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결과값을 보여줄 것입니다.

센서가 읽은 화상 데이터를 소프트웨어로 다듬어서 우리가 보는 사진의 결과값으로 표현해 주는 것인데,

같은 카메라를 사용하더라도 이러한 차이로 인해 우리는 다른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애플 홈페이지

위의 사진은 아이폰 SE2의 샘플사진입니다.

저와 같은 똥손이 아닌 전문가의 손으로 찍은 사진이니 참고만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 8 보다는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폰 SE2의 가장 큰 강점

바로 저렴한 가격에 있습니다.

64기가 55만 원, 128기가 62만 원, 256 기가 76만 원

정말 착하디 착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가격이 100만 원이 기본인 시대인데 이런 가격이라니요.

특히나 아이폰 11 PRO MAX의 경우 200만 원이 넘는 가격이니까 말이죠.

무엇보다 착하디 착한 가격 때문에 안드로이드 유저들에게도

부담 없이 갈아탈 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한 가지 장점이라고 봐야 할까요?

물리 홈버튼을 가지고 있는 마지막 모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처럼 물리 홈버튼을 못 버리시는 분들에게는 또 다른 매력으로 보이네요.

아니면 오래된 아이폰이 지겨워지신 분들도 지갑을 열게 만드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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