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임나라 인천 십정점 포르테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교체 공임비용

제가 포르테를 차고 다니는데 벌써 주행거리가 24만이 넘었습니다.
정말 원가절감한 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오래 탈 줄은 몰랐죠.
지난 주말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갔더니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평소에 느끼지 못 했는데 말이죠.
근데 이상한건 그 말을 듣고 나서부터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익 끼익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런...정말 갈아야겠구만...
하는 생각으로 회사 근처 공임나라로 전화를 걸어서 견적을 물어볼겸 전화를 했지요.
친절히 상담해 주시더니 디스크와 패드를 구매해서 와서 교체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공임나라로 주문을 했습니다.

기존에 가던 카센터를 방문하려 했지만 평일에 퇴근하고 가면 카센터가 문을 닫는 시간이라
회사 근처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요.
사실 이 공임나라는 며칠전에 회사차량 점검 받으러 갔던 곳이기도 해요.
사장님이 친절히 설명 다 해주시고 눈탱이 치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차를 맡기고 퇴근하며 찾을 생각이었지만,
디스크가 늦게 도착하여 퇴근하고 방문했습니다.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제 앞에 차가 2대가 있어서 조금 대기를 했습니다.
휴게실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구요.

패드와 디스크가 도착해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군요.

디스크는 생각보다 무겁네요.

정말 상태가 심각했네요.
제가 너무 무딘 사람인지...
이 상태가 될 때 까지 눈치를 못 채고 다녔다니...
 

교체를 다 했습니다.
완료는 되었으나 뒷쪽 바퀴 양쪽의 캘리퍼라는 부품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오래되어 낡아서 제대로 역할을 못해서 바퀴를 살짝 잡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돈나가는 소리가...ㅠㅠ
뭐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에 잘 해결한 것 같습니다.
또 주문해서 다시 와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의 영수증이에요.
 
디스크 48,800 + 68,800
패드 11,000 + 13,200
공임비 126,000
총 267,800원에 해결 했네요.

캘리퍼 교체로 인해 금액은 늘어나겠군요 ㅠㅠ
 조만간 캘리퍼 교체로 다시 나타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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